보물고려 천수관음보살도
지정종목 | 보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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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 서울특별시 용산구 서빙고로 137 (용산동6가, 국립중앙박물관) |
지정(등록일) | 2019.03.06 |
수량/면적 | 1폭 |
지정면적 | |
보호구역 | |
통합 분류 | 유물 /불교회화 /탱화 |
건립연대/시대 | 고려14세기 |
소유자(소유단체) | 국*** |
관리자(관리단체) | 국립중앙박물관 |
국가유산 설명
‘고려 천수관음보살도’는 천개의 손과 손마다 눈이 달려 있는 보살의 모습으로 중생을 구제하는 관음의 자비력을 상징화한 고려시대 불화이다. 천수관음은 ‘천수천안관세음보살(千手千眼觀世音菩薩)’ 또는 ‘대비관음(大悲觀音)’이라고도 불리며, 『법화경(法華經)』, 『화엄경(華嚴經)』등에 근거하여 11면의 얼굴과 40~42개의 큰 손으로 각기 다른 지물(持物)을 잡고 있고 이들 사이에 눈이 그려진 작은 손들이 촘촘하게 자리 잡고 있는 형상으로 표현된다.
이 불화는 오랜 세월로 인해 화면이 많이 변색되었으나, 바위 위에 놓인 연화좌(蓮華坐)에 앉아 정면을 바라보고 있는 관음보살과 화면 상단을 가득 채운 원형 광배(光背), 화면 아래에 관음보살을 바라보며 합장한 선재동자(善財童子) 등 경전 속 천수관음보살의 도상을 구현한 가운데 요소요소마다 화려한 색감과 섬세한 필력으로 대상을 정확하게 묘사해 매우 우수한 조형감각을 보여주고 있다. 고려불화 중 현존 유일하게 알려진 천수관음보살도일 뿐 아니라 다채로운 채색과 금니(金泥)의 조화, 격조 있고 세련된 표현 양식 등 고려불화의 전형적인 특징이 반영된 작품으로, 종교성과 예술성이 극대화된 작품이다.
연혁
준비중
사업 이력(총 1 건)
사업유형 | 사업명 | 연도 | 사업주체 | 사업수행 | 상세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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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 구축 | 2021년 문화유산 원형기록 통합DB 구축 | 2021 | 문화재청 정보화담당관 | 엔디에스 컨소시엄 |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