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정령치에 연이은 고리봉 아래 개령암터 뒤 절벽에 새긴 이 마애불상군은 크고 작은 12구의 불상으로 이루어진 규모가 큰 불상군이다.
울퉁불퉁한 자연암벽이어서 조각 자체의 양각도 고르지 못하고 훼손도 심한 편이나 3구는 비교적 잘 남아 있다. 이 가운데 가장 거대한 불상은 4m나 되는데 조각솜씨도 제일 뛰어나 본존불로 여겨진다. 얼굴은 돋을새김이지만 신체의 옷주름은 선으로 처리를 하고 있어 일반적인 고려 마애불의 수법을 따르고 있다. 또한 큼직한 얼굴과 형식화된 이목구비, 장대해진 체구와 간략해진 옷주름 등에서도 고려시대에 유행하던 거불적인 특징을 보여주고 있다. 1∼2m의 작은 불상들 역시 조각수법이 모두 같으며, 각 부분의 양식이 비슷한 것으로 보아서 같은 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규모가 큰 불상군은 희귀한 예로서 그 가치가 인정되며, ‘세전(世田)’, ‘명월지불(明月智佛)’등의 글이 새겨 있어 그 중요성을 더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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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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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등록일)
1992.01.15
남원 개령암지 마애불상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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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전북 남원시 산내면 덕동리 산215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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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종목
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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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량/면적
12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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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면적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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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구역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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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연대/시대
고려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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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자(소유단체)
국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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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관리단체)
남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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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분류
유물 /불교조각 /석조 /불상
국가유산 설명
연혁
| 구분 | 내용 | 비고 |
|---|---|---|
| 고려시대 | 제작 추정 | |
| 1992 | 보물로 지정 | |
| 2000 | 추가 지정(불상9구 → 불상12구(추가 3구)) | |
| 2002 | 마애불상군 보수 및 주변 정비 | |
| 2008 | 보호구역 적정성 및 지형도면 고시 | |
| 2010 | 명칭 변경(개령암지마애불상군 → 남원 개령암지 마애불상군) | |
| 2011 | 보존처리, 주변 계단 및 배수로 설치 | |
| 2016 | 보존처리 및 주변 정비 | |
| 2019 | 정밀실측조사 |
사업 이력 3건
| 사업유형 | 사업명 | 연도 | 사업주체 | 사업수행 | 상세보기 |
|---|---|---|---|---|---|
| 기록보존 | 남원 개령암지 마애불상군 정밀실측조사 용역 | 2019 | 남원시청 | ||
| DB 구축 | 2022년 문화유산 원형기록 통합DB 구축 | 2022 | 문화재청 정보화담당관 | 엔디에스컨소시엄 | |
| DB 구축 | 2024년 국가유산 원형기록 통합DB 구축 사업 | 2024 | 문화재청 디지털문화유산팀 | 엔디에스컨소시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