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문화동 벅수는 세병관으로 오르는 길가 오른쪽에 서 있는 석장승이다. 벅수라고도 불리는 장승은 민간신앙의 한 형태로 마을이나 사찰 입구 등에 세워져 경계를 나타내기도 하고 잡귀의 출입을 막는 수호신 역할도 한다. 보통 장승은 남녀 한 쌍이 짝을 이루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문화동 벅수는 하나만 있는 독장승으로, 이 지역의 위치가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인 낮은 지대로 기(氣)를 보강해주고 마을의 평안을 기원하는 뜻에서 세워졌다.
통영 문화동 벅수는 험상궂은 듯 하면서도 친근하고 익살스러운 민간 특유의 조형미를 보여주고 있으며 유례가 드문 독장승이라는 점에서 그 가치가 높다. 이마에는 주름이 깊게 패여있고 둥근 눈은 튀어나왔으며 코는 삼각형으로 뭉툭하다. 머리 위에는 벙거지를 쓰고 턱 밑에는 굵은 선으로 세 가닥의 수염이 표시되었다. 활짝 웃고있는 입에는 송곳니가 길게 삐져나와 있는 익살스러운 모습이다. 벅수의 몸통 앞면에는 ‘토지대장군(土地大將軍)’이라고 새겨있고, 뒷면에는 '광무십년병오팔월일동낙동 입(光武十年丙午八月日同樂洞 '라는 글씨가 있어서 고종 10년(1906)에 이 벅수를 세웠음을 알 수 있다.
-
국가민속문화유산
-
지정(등록일)
1968.11.25
통영 문화동 벅수
-
지정종목
국가민속문화유산
-
수량/면적
1기
-
지정면적
0
-
보호구역
152,089
-
건립연대/시대
광무 10년(1906)
-
소유자(소유단체)
통영시
-
관리자(관리단체)
통영시
-
통합 분류
유적건조물 /종교신앙 /민간신앙 /마을신앙
국가유산 설명
연혁
| 구분 | 내용 | 비고 |
|---|---|---|
| 1906 (조선 고종 10년) | 제작 | |
| 1968 |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 | |
| 1979 | 보호책 설치 | |
| 2006 | 소유자 변경(통영시 → 국유) | |
| 2015 | 명칭 변경(충무시 문화동 벅수 → 통영 문화동 벅수) | |
| 2021 | 보존처리 | |
| 2024 | 보존처리 |
사업 이력 2건
| 사업유형 | 사업명 | 연도 | 사업주체 | 사업수행 | 상세보기 |
|---|---|---|---|---|---|
| DB 구축 | 2021년 문화유산 원형기록 통합DB 구축 | 2021 | 문화재청 정보화담당관 | 엔디에스컨소시엄 | |
| DB 구축 | 2023년 국가유산 원형기록 통합DB 구축 사업 | 2023 | 문화재청 디지털문화유산팀 | 엔디에스컨소시엄 |